코라시아 1집_코리아-유라시아 로드 런
참여 뮤지션
프롤로그(최성식, 박동주, 서민정), 우물안개구리(쇼걸, 라떼양, 봉봉), 박성언, 장혜란, 김원중
제작에 참여하신 분들
프로듀서 - 김원중
음악연출 - 박성언, 김원중
믹싱&마스터링 - 메카스튜디오 임재만
레코딩 - 어니스튜디오 박성언, 우물안개구리 STD 쇼걸
디자인 - 푸른커뮤니케이션
실무 - 김유경, 이숙영
기획글-가수 김원중
직접 운전하는 차를 타고 국경을 넘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한반도의 평화가 우선이고 155마일 휴전선이 철조망이 아닌 꽃나무로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타고 가는 차에는 무대가 있어 공연을 할 것입니다. 지나는 마을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같이요.
한반도의 길이 열리고 섬처럼 살아온 대한민국이 대륙의 시작점과 종점이 되는 세상을 상상하며 광주 지역의 뮤지션들이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과연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올까? 길이 열릴까? 이러한 긴가민가 하는 불확실의 공간에 이 노래들이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남북이 하나가 된 한반도에서 출발한 ‘Korea-Eurasia Road Run’ 프로젝트의 꿈을 실은 자동차가 시베리아를 횡단하고 모스크바를 거쳐 베를린, 또는 암스테르담까지 달려가기를 소망합니다.
1. 우리는 결코 뒤돌아 가지 않을 것이다
- 작사, 작곡 : 김원중
- 편곡 : 박성언
- 노래 : 김원중, 프롤로그(최성식, 서민정), 우물안개구리(쇼걸, 라떼양, 봉봉), 김유경
- 연주 : 건반 장혜란, 미디 박성언, 기타 박성언
우리는 결코 뒤돌아 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결코 뒤돌아 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결코 뒤돌아 가지 않을 것이다
뜨겁게 뜨겁게 두 손을 꼭잡고
가시밭길 철조망을 걷어내고 떠나온 길
흔들리지않는 이정표를 바라보며
광주 서울 평양 시베리아 모스크바 베를린 암스테르담
우리는 결코 뒤돌아 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결코 뒤돌아 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결코 뒤돌아 가지 않을 것이다
뜨겁게 뜨겁게 두 손을 꼭잡고
가시밭길 철조망을 걷어내고 떠나온 길
흔들리지않는 이정표를 바라보며
부산 서울 평양 시베리아 모스크바 베를린 암스테르담
우리는 결코 뒤돌아 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결코 뒤돌아 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결코 뒤돌아 가지 않을 것이다
뜨겁게 뜨겁게 두 손을 꼭잡고
뜨겁게 뜨겁게 두 손을 꼭잡고 (가자)
2. 코리아 유라시아 로드 런
- 작사, 작곡, 편곡 : 박성언
- 노래 : 박성언, 장혜란
- 연주 : 건반 장혜란, 미디 박성언, 기타 박성언
불타는 이 노랠 붙잡고
달리는 코리아 유라시아 로드 로드 런
한줄의 이 시를 붙잡고 음
평화의 저 나침반을 따라 나설때
가슴 벅차게 다가오지
빛나는 저 물을 붙잡고
달리는 코리아 유라시아 로드 로드 런
춤추는 그 몸을 붙잡고 음
진실의 실타래를 풀어 나설때
우린 뜨겁게 달려가지
뜨거운 걸음 하나의 걸음
결코 멀지 않은 평화의 걸음
그 뜨거운 걸음 우리 하나의 걸음
성큼 다가온 이 평화의 걸음
코리아 유라시아 로드 로드 런 우후
그 뜨거운 가슴을 안고
3. 다시는 헤어지지 맙시다
- 작시 : 오영재
- 작곡, 편곡 : 우물안개구리
- 노래 : 우물안개구리
- 연주 : 어쿠스틱기타 쇼걸, 베이스 쇼걸
뒷동산 동백나무 우에 올라
밀짚대로 꽃 속의 꿀을 함께
빨아 먹던 추억 속에 떠오르는 어린 날의 그 얼굴들
기나긴 세월 때 없이 맺히는
눈물 속에 조용히 불러보는 그 이름들
눈 오는 겨울밤 한이불 밑에서
껴안고 부르던 혈육 입니다
이 밤이 가고 또 한 밤이 한 밤이 가면
우리는 돌아갑니다 헤어질 때 형제들이여
울지 맙시다 살아서 못보는 영원한 이별 아니오
이 밤이 가고 또 한 밤이 한 밤이 가면
우리는 돌아갑니다 헤어질 때 형제들이여
울지 맙시다 살아서 못 보는 영원한 이별 아니오
늙기 전 더 늙기 전에 우리가 어린 날의 그때처럼
한 지붕 밑에서 이별 없이 살아 봅시다
이 밤이 가고 또 한 밤이 한 밤이 가면
우리는 돌아갑니다 헤어질 때 형제들이여
울지 맙시다 살아서 못 보는 영원한 이별 아니오
4. 아시안 하이웨이
- 작사, 작곡 : 최성식
- 편곡 : 박성언
- 노래 : 프롤로그
- 연주 : 건반 장혜란, 미디 박성언, 기타 박성언
꽃잎들도 바람타고 그곳으로
나비들도 자유롭게 훨~훨 그곳으로 향하고 있어
내 노래도 씨앗되어 그곳으로
귀 기울이면 왠지 들릴 것 같은 이 노래를
부르고 싶어 (자유롭게) 부르고 싶어 (자유롭게)
울타리를 활짝열고 그곳에서
그대들과 함박꽃향기 맡으며 부르고 싶어
나는달린다 꿈꾼다 아시안 하이웨이
나는꿈꾼다 달린다 아시안 하이웨이 자유의길
너와 내가 하나되어 그곳으로
귀 기울이면 왠지 들릴 것 같은 이 노래를
부르고 싶어 (자유롭게) 부르고 싶어 (자유롭게)
울타리를 활짝열고 그곳에서
그대들과 함박꽃향기 맡으며 부르고 싶어
나는달린다 꿈꾼다 아시안 하이웨이
나는꿈꾼다 달린다 아시안 하이웨이
나는달린다 꿈꾼다 아시안 하이웨이 자유의길
5. 연차 좀 씁시다
- 작사, 작곡 : 쇼걸
- 편곡 : 우물안개구리
- 노래 : 우물안개구리
- 연주 : 어쿠스틱기타 쇼걸, 일렉기타 쇼걸, 베이스 쇼걸, 멜로디카 라떼양,
카혼 봉봉, 건반 정관영
오랜만에 꺼내들은 먼지 쌓인 일기장에
작은 꼬마 소원들이 여러 가지 적혀있지
그중에서 눈에 띄는 내차타고 세계여행
부산에서 시작하는 꿈만 같은 여행
7번국도 등줄기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굽이 굽은 소나무 푸른 바다 동해가
내 맘을 채워주네
설레는 마음으로 강릉에 도착하게 되면
박이추 커피한잔 따뜻한 사람들의 여유
하지만 나에겐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아
내일은 출근이니까
유후~~
해질 무렵 도착한 통일 전망대
유후~~
더 이상은 갈수가 없잖아
유후~~
바다를 건너지 않고 해외로 갈수 있어도
나에게 휴가가 필요해
고성에서 원산까지 이어지는 차량행렬
끝이 없는 도로 위를 자유롭게 달려보자
막힘없이 달린다 유라시아 횡단열차
친구들은 기차타고 여행 갔다던데
나에게는 언제나 먼 나라 이웃사촌 이야기들
굽이 굽은 나의 등 하얀 종이 서류가
내 맘을 채워주네
설레는 마음으로 강릉에 도착하게 되면
박이추 커피한잔 따뜻한 사람들의 여유
하지만 나에겐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아
내일도 출근이니까
유후~~
해질 무렵 도착한 통일 전망대
유후~~
더이상은 갈수가 없잖아
유후~~
바다를 건너지 않고 해외로 갈수 있어도
나에게 휴가가 필요해
언제쯤 갈수 있을까 7번국도 마지막 코스를
아시아 하이웨이 6호선
10년이 지나고 내 머리가 하얘지면
그때쯤 갈수 있을까
6. 한반도
- 작사, 작곡, 편곡 : 박성언
- 노래 : 박성언
- 연주 : 기타 박성언
평화의 바람 철조망 넘어
포탄을 뒤덮고 안기어오네
우리의 바람 그 바람을 타고
가슴 뛰는 이곳은 한반도입니다.
그래요 이곳은 한반도입니다
겨레의 바람 광야를 넘어
설움을 보듬고 솟아오르네
하나의 바람 그 바람을 안고
가슴 잇는 이곳은 한반도입니다
그래요 이곳은 한반도입니다
그래요 이곳은 가슴 뛰는 한반도입니다
7. 나는 바이크 타고 시베리아에 간다
- 작사 : 김원중
- 작곡 : 한보리
- 편곡 : 박성언
- 노래 : 김원중
- 연주 : 건반 장혜란, 미디 박성언, 기타 박성언
나는 바이크 타고 시베리아에 간다 바이크 타고
길 위에 사람들 바이크를 앗으려하고 우-우-
나는 바이크 타고 시베리아에 간다 바이크 타고
숲 속의 짐승들 시퍼렇게 불을 켜고 나를 노리네
하여 나는 불빛 따순 마을로도 가지 못하고
숲의 품에도 들 수 없네
타고 가는 시간보다 메고 가는 길이 더 많은 이 길
그러나 이 길 두렵진 않아
눈물 흘리던 어머니 뿌리치며 떠나온 길
아 두려운 것은 더 두려운 것은
오던 길 돌아 가 긴 줄에 서는 것
아 이 길 두렵진 않아 바이크 타고
시베리아 지난다
